삼복더위에 먹어야 하는 음식, 삼계탕!
어쩌다보니 올해는 삼계탕 먹으러 가질 못했지만...
해마다 2~3번씩은 꼭 가서 먹은 토속촌 삼계탕
닭의 크기는 큰 뚝배기에 딱 들어갈만큼이라 그리 크진 않지만..
나 혼자 한그릇 배불리 먹기엔 남기지 않을 양이라 좋다.
웬만하면 바닥까지 비우지 않는데.. 처음 갔을 때 한그릇을 내가 다 비우고 올만큼 맛있었다.
사람이 많은 건 단점. (그래서 나는 초복,중복,말복 쯤엔 안감)
시간 잘못맞추면 웨이팅이 긴 것이 단점이나, 음식점 내부가 엄청 넓어서 줄이 금방 빠지긴 한다.
들어가서 주문하면, 인삼주를 한잔씩 주시는데..
인삼주 한잔 먹고 삼계탕을 먹으면 힘이 솟아 건강해지는 느낌.ㅋㅋ
인삼주가 너무 써서 못 마실때는 삼계탕이 나오면 거기에 넣어마시면 된다.
타지에서 서울여행 온 친구들도 몇번 데리고 갔는데 다들 맛있어했고..
이거 또 생각나서 먹고싶다고 몇번 올라온 친구들도 있을 정도로
나름 맛이 보장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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