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6. 00:40 Review
뮤지컬 공짜티켓이 생겨 관람하게 된 파이브코스러브 대학로 연극처럼 소극장같은 무대여서 연극인가보다 했는데, 노래와 춤까지 다 추는.. 뮤지컬이었다. R석 초대권이어서 앞에서 세번째에서 봤는데, 완전 가까움!! 그리고 공연 중간에 객석 사이로 박준규아저씨 지나가시고... 바로 코앞에서 볼 수 있었던~~^^ 내가 공연 본 날은, 박준규, 전재홍, 나세나씨 배우 세분이서 각각 다섯 역할을 하셨다. 제목처럼 5가지의 사랑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러다보니 각자 한역할씩을 맡게 되어.. 100분동안 1인5역을 연기하신다. 노래도 하시고 대사도 하시고 춤도 추시는걸 보니.... 대단하신듯!! 티켓박스에서 티켓교환하려고 기다리며 보니 이기찬과 박준규아저씨가 나오는 뮤지컬이라 그런지 화환들 이름이...... 연예인이다.!! ..
2014. 6. 12. 01:06 Review
CJ에서 가정의 달 선물로 나온 뮤지컬 티켓. 제목이 비빔밥의 비밥인지, 비트박스의 비밥인지.. 암튼 제목으로는 별로 안땡겨 보였는데, 실제 공연보고 대애박~~~~을 외친 공연! 예전에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봤을 때, 주인공을 관객이 선택해서 내용이 다르게 되는 연극을 봤었는데.. 그 때 뭔가 신선했던 기억이 있다. 다음에 같은 연극을 봐도 내용이 다를 확률이 더 크니까! 그런데 이 뮤지컬도 두 쉐프(레드쉐프와 그린쉐프)가 있는데 각각의 요리를 할 때마다 지목된 관객이 쉐프를 선택하는.. 관객이 만들어 가는 공연이었다. ^^ 난타같은 볼거리와 비트박스를 하시는 분들이 대사에 음향효과까지 하셨는데, 공연 내내 엄청 힘드실듯... 관객석이 꽉 차진 않아서 편한자리로 옮겨 봐도 무방할 것 같다. 하지만 연기..
2013. 9. 26. 01:11 사진첩/기타
제3회 K.A.O.S. 音(음)과 數(수)의 판타지 (부제: 음악, 수학을 연주하다) 2013년 10월 5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만7세 이상, 120분 인터파크에서 온 광고(?)메일을 받고 알게 된 공연 정보. 수학과 음악이 관계가 깊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얼핏 듣기론 음계와 관련이 있다고 들은 기억 뿐. 나중에 학생이 어떤 관계가 있냐고 내게 질문한다면 대답을 못할 것 같았다. 그래서 다시 한번 '가볼까......?'하고 관심있게 읽어 본 메일. 예전에 네이버에서 2회 콘서트 광고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땐 주제가 와닿지 않고 어려워보여서 지나쳤던 기억이...ㅜㅜ 근데 3회인걸 보니 계속 하는 인기 콘서트인가보다. 강연자는 진은숙작곡가, 김민형교수, 박형주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