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2. 21:57 사진첩/꼬르륵 음식
삼복더위에 먹어야 하는 음식, 삼계탕! 어쩌다보니 올해는 삼계탕 먹으러 가질 못했지만... 해마다 2~3번씩은 꼭 가서 먹은 토속촌 삼계탕 닭의 크기는 큰 뚝배기에 딱 들어갈만큼이라 그리 크진 않지만.. 나 혼자 한그릇 배불리 먹기엔 남기지 않을 양이라 좋다. 웬만하면 바닥까지 비우지 않는데.. 처음 갔을 때 한그릇을 내가 다 비우고 올만큼 맛있었다. 사람이 많은 건 단점. (그래서 나는 초복,중복,말복 쯤엔 안감) 시간 잘못맞추면 웨이팅이 긴 것이 단점이나, 음식점 내부가 엄청 넓어서 줄이 금방 빠지긴 한다. 들어가서 주문하면, 인삼주를 한잔씩 주시는데.. 인삼주 한잔 먹고 삼계탕을 먹으면 힘이 솟아 건강해지는 느낌.ㅋㅋ 인삼주가 너무 써서 못 마실때는 삼계탕이 나오면 거기에 넣어마시면 된다. 타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