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29. 00:46 사진첩/꼬르륵 음식
세번째 먹게 된 멕시코 요리! 첫번째는 온더보더, 두번째는 이태원의 어느 레스토랑. 세번째 먹게 된 홍대 훌리오(JULIO). 간판엔 JULIO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훌리오 맞나?? 하마터면 못보고 지나칠뻔....ㅠㅠ;; 애매한 식사시간이라 웨이팅도 없이 널널한 좌석에서 식사할 수 있었다. 음식 이름들이 워낙 생소하니까.. 메뉴판의 사진과 곁들여진 설명을 보고 주문!! 세트메뉴로 시켰는데, 커플세트 5번이었던 것 같다. 엔칠라다 + 모던소스엔칠라다 + 샐러드 또는 칠리치즈포테이토 + 탄산음료 또는 아메리카노 2잔 그러고보니 결국 베스트메뉴에 있는 조합을 시킨듯^^;; 세번째 접하는 멕시코 요리지만, 지금까지 먹었던 것중에 제일 만족!! 지금까지는 나초빼고는 내 입맛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기에.. 멕시코 ..
2014. 8. 25. 16:47 사진첩/꼬르륵 음식
요즘 팥빙수는 설빙이 대세라던데.. 예전부터 여러번 들어본 팥이 유명한 옥루몽 팥빙수. 본점은 홍대에! 그리고 다른 몇몇 곳엔 지점이 있나보다. (지방에도 있다고..) 한번도 안먹어본 옥루몽에서 가마솥에 직접 펄펄 끓여 만들었다는 팥빙수와 녹차빙수를 먹었다. 난 팥을 좋아하니까, 여긴 팥이 유명한 집이니까 사실 팥죽도 먹어보고 싶었으나........ㅠㅠ 이건 다음에(?) 먹는 걸로... 험, 어릴 때 놀이터에서 흙으로 땅따먹기 하듯, 숟가락으로 조심스럽게 떠 먹어야 할 것 같은 비주얼.ㅋㅋ 하얀얼음은 그냥 얼음이 아니라 우유얼음에 단맛이 난다. 표면은 긁어 모양을 낸건지.. 정갈한 모양~~ㅋㅋ 녹차빙수는 녹차맛이 제대로 진하게!! 난다. 나뚜르 녹차아이스크림보다 더... 메뉴판은 벽에 작게 붙어있는데....
2012. 11. 10. 21:58 사진첩/꼬르륵 음식
단호박파스타가 유명하다는 홍대쪽에 있는 크레파스타 식사 전에 나오는 빵! 이름이 단호박파스타가 아니고 '돌체쥬카' 어려운 이름이지만 메뉴에 설명이 자세히 적혀있었다. 단호박 안을 파서 그 안에 단호박파스타를 넣어줌.. 파스타 면을 다 먹고 칼로 단호박도 쓱쓱 썰어먹어줘야 하는데.. 이건 피자인데.. 이름이 깔조네였던가? 까먹었다... 단호박파스타에 집중한 나머지..ㅠㅠ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었던! 다 먹고 나면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그런데 아이스크림 숟가락이 예쁘다 +_+ 탐나는 스마일 숟가락~ㅎㅎ 카메라로 사진찍고 있으니까 직원분께서 사진찍으시는거 좋아하시는거 같다고 서비스로 부드러운 케익을 주셨다! 매장에서 직접만든 케익이라고~^^;; 오홍 땡잡았당!ㅎㅎ 감사히 맛나게 잘 먹었다ㅋㅋ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