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29. 00:46 사진첩/꼬르륵 음식
세번째 먹게 된 멕시코 요리! 첫번째는 온더보더, 두번째는 이태원의 어느 레스토랑. 세번째 먹게 된 홍대 훌리오(JULIO). 간판엔 JULIO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훌리오 맞나?? 하마터면 못보고 지나칠뻔....ㅠㅠ;; 애매한 식사시간이라 웨이팅도 없이 널널한 좌석에서 식사할 수 있었다. 음식 이름들이 워낙 생소하니까.. 메뉴판의 사진과 곁들여진 설명을 보고 주문!! 세트메뉴로 시켰는데, 커플세트 5번이었던 것 같다. 엔칠라다 + 모던소스엔칠라다 + 샐러드 또는 칠리치즈포테이토 + 탄산음료 또는 아메리카노 2잔 그러고보니 결국 베스트메뉴에 있는 조합을 시킨듯^^;; 세번째 접하는 멕시코 요리지만, 지금까지 먹었던 것중에 제일 만족!! 지금까지는 나초빼고는 내 입맛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기에.. 멕시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