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3. 22:28 사진첩/기타
언제부턴가 무한도전에서 한해동안 찍은 사진으로 사진전도 하고 달력도 만들어서 수익금 전액 기부를 한다. 작년에 나도 탁상달력하나를 선물받았는데, 막상 쓰려고하니 배경이 까맣거나 사진에 가려있어 달력의 기능을 제대로 못했...다.ㅠㅠ 올 해 또 판매한다고 고르라길래, 다이어리는 있으니 패스. 탁상달력도 있으니 패스. 올해는 방에 걸어놓으려고 벽걸이용 달력으로 선택! 특별히 내년엔 무한도전 10주년이라고 한정판으로 일력을 제작했는데, 메모지같은 용도로 작게 나온 것 같아서 난 그냥 벽걸이 달력만 선택했다. 11월 27일 낮12시에 G마켓을 통해 달력예약판매를 했던게 이제 왔다. 하차한 멤버들의 사진을 넣냐, 안넣냐의 결정과 달력 제작 소요시간이 길었나보다. 오늘 온 2015년 무한도전 벽걸이용 달력~~^^ ..
2014. 12. 10. 00:13 사진첩/꼬르륵 음식
요즘은 플레이트 형태의 음식점들이 유행하나보다. 사람들은 다양한 메뉴를 종류별로 먹길 원하니 그렇게 음식점도 변해가는건가...? 저번에 갔던 다락마을도 여러가지 메뉴를 하나의 플레이트에 담아서 맛 볼 수 있게 구성해 놓은 메뉴들이었는데 밀리그램도 나라별(한국, 일본, 미국, 중국 등)로 대표적인 음식들을 모아 메뉴가 구성되어 있었다. 메뉴 종류 엄............청 많다.. 메뉴판이 책 수준. 플레이트의 단점은 구성된 음식 중에 별로인 메뉴가 포함돼 있지만 그럴 땐 그냥 단품메뉴로 주문해서 먹으면 된다. 난 처음 들어본 음식점 이름이었는데, 서울에도 있는 체인점이라네.. 밀리그램이 우리가 아는 단위이름이 아니라는건 음식점 들어가서 알았고ㅠㅠ 까르보나라파스타는 맛있었는데, 아메리카 플레이트A를 시킨 ..
2014. 12. 7. 17:15 사진첩/꼬르륵 음식
대화하기에 조용한 카페를 찾다가 들어간 카페 부바스. 메뉴도 엄청 많고.. 아메리카노도 세종류가 있을만큼 뭘 먹어야하나 고민하는 중- 들어가고나니 모두 빵이 아닌 옥수수를 먹고 있었다... 유명한 마약옥수수였다. 말로만 들어봤는데 실제로 보니 저게 옥수수야? 할정도로 가루에 범벅되어있지만 일단 들어온 김에 나도 먹어보고자 주문!! 몇 개를 어떻게 주문해야할지 몰라서 그릴콘 두개 주세요했는데, 한개가 두개씩 나오는 거였고 결국 네개......ㅋㅋ 함께 주는 나이프를 이용해 싹싹 긁으면 쉽게 옥수수알이 벗겨진다. 뭔가 마약처럼 중독되는 그런 맛은 아니지만, 이야기하면서 자꾸 손이 가게되는 옥수수? 원래 옥수수는 맛있으니까 ^ㅁ^ 나이프로 싹싹 긁고, 함께나온 레몬을 뿌려 먹어야 하나본데... 나는 그냥 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