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컨테이너

 

시원한 냉파스타샐러드로 유명한 미즈컨테이너.

 

원래 본점은 대구에 있다고 하는데 대구에서는 가본적이 없고...

서울 강남역에 지점 하나가 있었는데 웨이팅 줄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라 해서

예전에 오톤스테이션가서 분위기와 맛만 경험했으나 강남역에 2호점이 생겼다고 해서 가봤다.

먼저 1호점에 갔는데 건물 계단까지 줄이 끝이 없고 한시간 넘게 기다려야 한다길래 2호점으로 갔더니 20분정도면 된단다. ㅠㅠ

 

(그냥 오톤스테이션 갈걸 그랬나...........ㅠㅠ)

 

 

 

오톤스테이션과 비슷한 분위기지만 미즈컨테이너는 지하도 있고 2층까지 있는 듯하다.

음악은 역시 크고 웨이터들 목소리로 시끄럽다;;;

주문을 하니 저런 헬멧을 주셨다. 저걸 보고 음식을 가져다 주는 듯 했다.

레몬에이드는 역시.............. 커서 둘이 먹어도 남는 양이다.

 

 

 

 

냉파스타샐러드!

오톤스테이션의 파스타샐러드처럼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름 모를 씁쓸한 채소가 많고 맛은 약간(?) 달랐다.

오톤스테이션의 파스타샐러드처럼 잘 휘젓다보면 저렇게 아래에 면이 숨어있다~

 

 

 

 

 

 

이건 이름이 잘 기억 안나는데 무슨 크림리조또였다.

한쪽 구석에 느끼하니까 함께 먹는 김치도 있고 새우도 보이는듯? 치킨살도 보이는 듯..

 

 

 

 

 

개인적으로는 미즈컨테이너보단 오톤스테이션의 파스타샐러드가 내 입맛에 맞는 듯하다.

채소도 그렇고 소스맛도 그렇고 시원함도 그렇고 면의 쫄깃함도 그렇고..

웨이팅이 기본적으로 오래걸리니까 난 그냥 다음부턴 오톤스테이션에 가야겠다.

오톤스테이션이랑 미즈컨테이너 2호점이랑 많이 멀지 않으니, 올라가는 길에 미즈 웨이팅 줄 보고..

오톤스테이션으로 가면 될듯ㅋㅋㅋ

파스타샐러드의 새콤달콤함과 시원한 면발이 땡긴다...... 가야겠다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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