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

 

 

 뮤지컬 공짜티켓이 생겨 관람하게 된 파이브코스러브

대학로 연극처럼 소극장같은 무대여서 연극인가보다 했는데, 노래와 춤까지 다 추는.. 뮤지컬이었다.

 

R석 초대권이어서 앞에서 세번째에서 봤는데, 완전 가까움!!

그리고 공연 중간에 객석 사이로 박준규아저씨 지나가시고... 바로 코앞에서 볼 수 있었던~~^^

 

내가 공연 본 날은, 박준규, 전재홍, 나세나씨 배우 세분이서 각각 다섯 역할을 하셨다.

제목처럼 5가지의 사랑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러다보니 각자 한역할씩을 맡게 되어.. 100분동안 1인5역을 연기하신다.

노래도 하시고 대사도 하시고 춤도 추시는걸 보니.... 대단하신듯!!

 

 

 

티켓박스에서 티켓교환하려고 기다리며 보니

이기찬과 박준규아저씨가 나오는 뮤지컬이라 그런지 화환들 이름이...... 연예인이다.!!

 

 

 

 

 

 

 

공연 10분전부터 입장하는데,

입장하면서부터 뮤지컬 공연이 끝날때까지 모든 음악을 연주해주시는...... 라이브 연주자들!

5가지 파트에 따라 모자도 바꿔쓰시고..

 

무대 바뀔때 소등되는데도, 작은 불빛에서 악보보며 연주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무대가 바뀌어 있었다.

 

 

 

 

공연 중에는 역시 사진촬영금지라 하셨지만

공연 다 끝나고 커튼콜 때는 자유롭게 찍으라고 배우분이 직접 말씀해주셨다.

그때부터는 배우 세명이 포즈도 취해주시고 관객들이 폰카, 디카 다 꺼내서 기념촬영 하시는 듯!

 

 

 

 

 

 

 

 

 

공연 중에 관객들에게 오이도 막 뱉으시고........ㅋㅋㅋㅋㅋㅋㅋ

춥파춥스 사탕도 나눠주시고~

연극이나 뮤지컬은.. 영화와 달리, 볼 때마다 재미없거나 선택에 실패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모든 역할이 라이브로 이루어지기때문에 배우들의 몰입도도 굉장하고

관객들도 관람 후 느낌이 오래 남아있는 것 같고.

이것이 연극이나 뮤지컬 공연의 매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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